한국금융경제신문=심영범 기자 | 롯데홈쇼핑은 지난 26일 전라남도 신안군에 ‘작은도서관’ 89호점을 개관하고, 디지털 학습 환경 구축을 위해 5000만원 상당의 스마트기기를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전라남도 신안군청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동규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 박우량 신안군수, 김영환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작은도서관’ 89호점은 롯데홈쇼핑이 구축 희망 지역을 공개 모집해 개관한 첫 사례다. 지원이 절실한 교육, 복지 사각지대의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 전
한국금융경제신문=심영범 기자 | 오비맥주가 ‘세계 안전의 날(4월 28일)’을 기념해 자사 생산공장에서 ‘안전주간(Safety Week)’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한 주간 충북 청주, 전라 광주, 경기 이천 3개 생산공장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며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소통과 참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오비맥주는 글로벌 본사 AB인베브와 함께 '위험노출 제로, 위험부담 제로(Zero Risk Exposure, Zero Risk Taken)’를 주제로 ‘위험성평가
한국금융경제신문=심영범 기자 | hy는 사내봉사단 ‘사랑의 손길펴기회’ 본사위원회가 NGO ‘사랑밭’, ‘노랑풍선’과 함께 저소득·결손가정 문화체험 동행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활동은 hy 임직원 및 지원 대상자 40여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4일 서울시 일대에서 진행됐다.이번 동행의 목적은 저소득·결손가정의 문화체험 지원이다. 참가자들은 서울시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관광 명소를 둘러본 뒤 서울 어린이대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동물원과 놀이동산을 관람했다. hy 사내봉사단은 행사 진행을 돕고 생활용품, 건강기능식품 등 물품을
한국금융경제신문=심영범 기자 | 빙그레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E-순환거버넌스와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업무협약식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빙그레,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E-순환거버넌스 등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빙그레는 올바른 자원순환 체계 구축과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하고, 회수된 제품은 친환경적 재활용 프로세스를 거쳐 처리될
한국금융경제신문=심영범 기자 | 남양유업은 지구의 날(매년 4월 22일)을 맞아 친환경 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하천 정화 활동과 올바른 분리배출 지식을 알리는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 캠페인 등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남양유업 천안공장은 17일 천안 원성천 일대에서 40여 명의 구성원이 참여한 가운데 100kg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 지역사회 수생태계 보존과 자연환경 개선에 앞장섰다.남양유업은 올해 3월 천안시와 ‘1사 1하천 가꾸기’ 협
한국금융경제신문=심영범 기자 |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은 22일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이 일손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농촌 봉사 활동에 나섰다.영농철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힘을 보태기 위해 여주시 대신면 양촌리를 찾아 고구마와 땅콩 심기를 도왔다. 작물 심기 작업 후 오후에는 마을 정화를 위한 플로깅 운동을 진행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심영범 기자 | 롯데GRS가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환경 전문 공익재단 ‘환경재단’과 걷기 리워드 플랫폼 앱 ‘위무브(WE MOV)’와 협업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3GO 탄소 저감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2024 ESG 캠페인을 운영한다.롯데GRS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3GO 탄소 저감 프로젝트’는 ‘나도 살리GO·이웃도 살리GO·지구도 살리GO’의 슬로건으로 임직원들의 일상 속 걷기를 장려하는 건강증진·자발적 친환경 프로그램 동참·아동 지원 등의 취지에 맞춰 기획됐다.올해 첫 ESG 캠페인 ‘
한국금융경제신문=심영범 기자 | 빙그레가 환경부 및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되는 기후변화주간 기간 동안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 행동 확산을 위해 다수의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빙그레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패키지 디자인에 기후변화주간 BI(Brand Identity)가
한국금융경제신문=심영범 기자 | 삼양그룹과 휴비스는 지난 20일 전주 휴비스 공장에서 열린 ‘제26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1996년 시작된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는 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수당재단과 삼양사, 삼양화성, 화학 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과 후원하는 환경 축제다.이번 축제에는 전국의 유치원생(만 3~6세)과 초등학생 약 1100명이 참가했으며, 가족까지 포함해 22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올해 그림 경연대회는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을 지키는 우리
한국금융경제신문=심영범 기자 | BAT로스만스와 사단법인 ‘지구닦는사람들(와이퍼스)’이 쓰레기 3톤을 수거하기로 뜻을 모았다.BAT는 와이퍼스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의 ‘더 깨끗한 내일’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고 22일 밝혔다. 와이퍼스는 400회 이상의 플로깅 행사 경험과 1만여 명의 참여 인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플로깅 단체자. BAT와는 2022년 을지로에서 임직원 플로깅 행사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양사는 ‘지속가능한 환경’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바탕으로 매년 협력을 지속해 왔으며, 올해는 후원금을 통해 그 규모를
한국금융경제신문=서효림 기자 | 기업의 재해율이 1%포인트(p) 증가하면 근로자 1인당 부가가치가 383만원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1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 따르면 박선영·김명중 연구위원은 최근 ‘산업재해가 제조업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분석’ 보고서에서 제조업 상장사 1009곳의 2015∼2022년 재해 현황과 경영지표 등을 분석했다.그 결과 전체 근로자 중 재해 근로자의 비율인 재해율이 1%포인트 상승하면 노동 생산성을 나타내는 1인당 부가가치는 연 383만원가량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분석
한국금융경제신문=심영범 기자 | 현대백화점이 HD현대오일뱅크와 손잡고 비닐 폐기물 재활용 프로세스 구축에 나선다. 백화점과 아울렛 운영 중 발생하는 비닐을 폐기물 수거용 봉투로 재탄생시키는 ‘비닐 자원순환 모델’을 유통업계 최초로 구축해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현대백화점은 HD현대오일뱅크와 ‘플라스틱 비닐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 19일 경기도 성남시 HD현대 판교 글로벌 R&D센터에서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과 주영민 HD현대오일뱅크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한국금융경제신문=심영범 기자 |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이 전국 20~60대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0.7%가 친환경 제품을 구입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으며, 응답자의 95.3%는 일반 제품에 비해 가격이 비싸더라도 친환경 제품을 구입하겠다고 답했다. 이처럼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서도 환경부의 ‘일회용 수송포장 방법 기준 시행 추진 방안’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혀 건기식 업계의 친환경 활동을 이끌어내고 있다. 4/22 지구의 날을 맞
한국금융경제신문=오아름 기자 | 삼성전자서비스가 장애인 고객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꾸준히 강화하며, 모든 고객이 삼성전자 제품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삼성전자서비스는 시각장애인 고객의 가전제품 사용 편의 향상을 위해 ‘삼성 촉각 스티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삼성 촉각 스티커는 삼성전자 모든 가전에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점자 스티커다. 대다수 시각장애인이 잔존 시력이 있는 저시력자임을 고려해 ‘노란색 양각 아이콘’으로 고안했다. 촉각을 이용하는 고객뿐 아니라 저시력 고객도 쉽게 인지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한국금융경제신문=심영범 기자 | 농심이 오는 5월 3일까지 서울 신대방동 본사를 비롯해 안양, 안성, 아산, 구미, 부산, 녹산 등 전국 공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한다고 19일 밝혔다.약 250여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할 예정이며, 헌혈증은 치료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된다.이번 헌혈은 농심이 올해로 7년째 추진하고 있는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 활동의 일환이다. 농심은 2018년부터 면역력이 약해 마실 물을 선택하기 어려운 환아들을 위해 백산수를 매달 지원하고 있
한국금융경제신문=진성우 기자 | KT는 자사 봉사단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을 다니며 온기를 전하기 위해 3년간 이어왔다.KT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KT 사랑의 봉사단과 서울맹학교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봄나들이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서울맹학교 봄나들이 봉사는 평소 야외 활동이 부족한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따뜻하고 즐거운 경험과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선사해 주기 위해 2022년부터 KT 임직원들이 3년째 자발적으로 이어온 봉사활동이다.이날 KT 사랑의 봉사단과 서울맹학교 학생들은 1 대 1로 매칭해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
한국금융경제신문=심영범 기자 | SK매직이 전북 부안을 시작으로 결식우려아동 지원에 적극 나선다.SK매직은 지난 18일, 전북 부안군청에서 결식우려아동 행복도시락 지원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전달식을 갖고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에 기부금 72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전달식 후에는 SK매직 정읍지국 사무실로 이동해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SK매직은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방문관리 서비스를 담당하는 MC(Magic Care)들과 함께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
한국금융경제신문=서효림 기자 | 인류는 화학의 발전을 토대로 발전했지만, 모든 화학물질에는 독성이 있다. 15세기 스위스 화학자 파라켈수스(Paracelsus)는 “세상의 모든 화학물질은 독성물질(poisons)이다. 약물이 될지 독성물질이 될지 결정짓는 것은 바로 적절한 ‘용량(dose)’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적절한 용량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화학’의 영역에서 LG화학의 ‘덜 해로운’ 활동이 관심을 끌고 있다. 기후변화행동연구소에 따르면 석유화학·정유 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2019년 기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한국금융경제신문=심영범 기자 | 코웨이는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이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지난 16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발달장애인을 초청해 휠체어농구 체험 활동 등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초청 행사는 코웨이 본사가 위치한 구로구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한 사회 공헌활동으로, 평소 외부 활동이 쉽지 않은 발달장애인들을 초청해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로구청과 협력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 초청된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발달장애인 20명은 남양주에 위치한 코웨이 블루휠스 훈련장을 찾
한국금융경제신문=심영범 기자 | BAT로스만스가 청년 예술가 지원을 위해 사천문화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양사는 2018년부터 경남 사천 지역의 청년 예술인을 양성하고,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을 전개해 왔다.이번 전달식은 지난 16일, 경남 사천에 위치한 사천문화재단에서 진행됐다. 김지형 BAT코리아제조 공장장, 김상배 이사, 김병태 사천문화재단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과 더불어 사업 협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BAT로스만스는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