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5월 종합소득세 정기 신고 기간을 앞두고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사 간 경쟁이 한층 치열해졌다.특히, 토스와 핀다가 새롭게 세무 서비스 시장에 진출하면서 10조원 규모로 성장한 시장 점유율을 뺏기지 않기 위해 기존 업체들은 이용 대상 확대와 혜택 강화로 맞서는 모습이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지난 1일 이사회를 통해 세무 관리 플랫폼 ‘세이브잇’을 운영하는 택사스소프트(Taxassoft)를 유상증자 방식으로 18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핀다가 전북은행과 손잡고 1금융권 중 처음으로 자동차 담보대출 상품 판매에 나선다.지난해 7월 시리즈C 투자 유치를 통해 JB금융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맺은 이후 양사간 이뤄진 협업의 첫 결실이라는 설명이다.1일 핀다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전북은행 ‘JB 자동차 담보대출’은 1금융권 최초의 자동차 담보대출 상품이다. 이 상품은 개인신용만으로는 대출 한도가 부족하거나 금리 조건이 높을 경우 내 차의 자산가치를 담보로 설정해 더 좋은 조건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핀다와 JB금융그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핀다가 AI 부동산 가치평가 전문 스타트업 ‘공간의가치’와 ‘비대면 상업용 부동산 담보대출 원스톱 중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9일 핀다에 따르면 ‘공간의가치’는 국내 유일 주거, 토지, 상업용 등 전국 모든 부동산 AI 추정가를 개발해 KB국민은행, KSCI 등 국내외 금융기관에 서비스하고 있는 프롭테크 스타트업이다. 전문 감정평가사인 프라임감정평가사를 보유하고 있다.핀다는 2022년 12월 ‘공간의가치 시리즈A 라운드’에 투자사로 참여한 데 이어 사업 연계를 통한 협업 시너지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이사가 연임을 확정했다.25일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이날 열린 카카오페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원근 사내이사 선임의 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신 대표는 2022년 3월부터 카카오페이 대표 임기를 시작해 카카오페이를 비롯,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카카오페이증권 등 자회사의 견실한 외형 성장을 이끌었고, 책임 경영을 이행했다.카카오페이는 신 대표가 첫 임기 동안 사업 초기부터 그려온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청사진을 완성했다고 강조했다. 사용자들의 사용 빈도가 높은 결제와 송금을 중심으로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애플(Apple) 제품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13일 토스에 따르면 2005년생부터 2008년생까지의 토스 회원들은 애플의 MacBook Air(13 M1 모델), iPad Air 5세대(Wi-Fi 모델) 및 Apple Pencil (2세대)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최대 할인 금액은 40만원으로,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MacBook Air는 99만9000원, iPad Air 5세대는 72만9000원부터, Apple
한국금융경제신문=김미소 기자 | 핀테크 기업 해빗팩토리는 자사 앱 ‘시그널플래너’를 통해 1년 보장 해외여행자보험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회사는 오는 9일까지 매일 만 19세~39세 청년 고객 200명에게 해외여행자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앱 메인 화면에 있는 이벤트 링크로 접속해 ‘참여하기’를 누르면 당첨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참여 기회는 오전 7시마다 갱신된다. 당첨자는 가입 시점부터 해외여행자보험을 1년간 횟수 제한 없이 보장받을 수 있다. 여행 1회당 최대 30일까지 적용되며, 주요 보장은 ▲해외실손의료비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이동수단 대여 서비스에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추가했다.5일 토스에 따르면 ‘따릉이’는 서울시가 2010년도 말에 시범운영을 시작한 ‘무인 공공자전거 대여 서비스’다. 2015년 10월 정식 운영에 돌입했으며, 현재는 서울시의 주요 교통수단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토스는 서울시와 지난해 7월 따릉이 이용 활성화를 위해 MOU를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토스는 앱 내에서 따릉이 대여부터 반납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 출시를 준비해왔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핀다가 핀테크 최초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와 손잡고 사내 해커톤 행사 ‘2024 핀다톤’을 진행했다.5일 핀다에 따르면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정해진 기간 동안 참가자들이 한 장소에 모여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협업 프로젝트를 말한다. 핀다가 사내 해커톤 행사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지난달 서울 강남구 소재 핀다 오피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특히, 한국MS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진행됐다. 한국MS와 손잡고 해커톤을 실시한 핀테크 사례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카카오페이가 5대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등 최다 금융사와 제휴를 맺고 ‘전월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출시했다.31일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금융소비자들에게 보다 좋은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플랫폼 중 유일하게 5대 시중은행이 입점하는 등 업계 최다 제휴사와 협력을 구축했다.이날 출시하는 ‘전월세대출 갈아타기’에는 먼저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BNK경남은행 총 6개 금융사가 입점한다. 우리은행도 입점 확정돼 서비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모바일 금융서비스인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한 ‘전세자금대출(이하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전세대출 갈아타기’는 전세보증금을 담보로 하는 전세자금대출을 대상으로 높은 이자로 인한 금융소비자의 가계 부담이 경감되도록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이다. 금융결제원과 대환대출 인프라에 참여한 금융사를 통해 대환대출 가능 여부가 확인된다.토스는 이번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알고리즘 검증사인 코스콤으로부터 ‘이해상충 방
한국금융경제신문=김미소 기자 | 핀다는 오토 리스·렌트 서비스 2.0 개편 기념 13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차량 관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핀다는 다음 달 29일까지 차량 견적을 받아본 사용자 중 100명을 선정해 프리미엄 차량관리 중개 플랫폼 ‘픽업플러스’의 프리미엄 세차권을 증정한다.이벤트에 당첨된 사용자는 ▲차량 픽업 ▲프리미엄 손세차 ▲차량 배달까지 13만원 상당의 원스톱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사용자는 핀다 앱 내 오토 리스·렌트 서비스에서 원하는 차량을 골라 6개 금융사의 심사 결과 확인 후 상품 지급에
한국금융경제신문=김미소 기자 | 마이데이터 기반 핀테크 기업 해빗팩토리는 자사 앱 ‘시그널플래너’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이용하면 여러 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상품 비교가 가능하며 계약 체결이 가능한 보험사 홈페이지로 연결된다.이 서비스는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연식과 모델을 포함한 세부정보를 자동으로 불러와 운전자 범위, 예상 주행거리 등 생활 방식에 맞는 할인 특약을 선택할 수 있다. 입력한 내용을 바탕으로 최종 보험료와 마일리지 예상 환급액을 보여 준다.회사는 담보 선택 옵션을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카카오페이가 업계 최다 10개 손해보험사(이하 손보사)와 함께 ‘자동차보험 비교’ 서비스를 시작한다.19일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비교’ 서비스에서는 ▲롯데손보 ▲메리츠화재 ▲삼성화재 ▲캐롯손보 ▲하나손보 ▲현대해상 ▲흥국화재 ▲AXA손보 ▲DB손보 ▲KB손보 등 10개 손보사의 자동차보험을 편하게 비교할 수 있다.사용자들은 납부해야 하는 보험료, 보장받을 수 있는 내역과 조건들을 한 번에 따져보고, 보험에 가입 가능하다. 그동안 금융소비자들은 의무보험인 자동차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여러 보험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토스가 자동차보험료를 한 눈에 비교하고 추천받을 수 있는 ‘차 보험 비교하기’ 서비스를 오픈했다.19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신규 또는 갱신으로 자동차보험 가입이 필요한 금융소비자는 쉽고 간편하게 여러 보험사의 상품을 비교해볼 수 있다.지난해 7월 금융위원회는 금융소비자와 보험사 간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토스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바 있다.토스는 ▲KB손해보험 ▲삼성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토스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토스인증서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11일 밝혔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오는 15일부터 오픈된다.토스에 따르면 고객은 앱만 있으면 간편하게 터치 몇 번으로 토스인증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토스인증서 하나로 국세청 홈택스(인터넷 웹사이트) 또는 손택스(국세청 모바일 앱)에서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전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토스인증서는 국세청뿐만 아니라 공공, 금융, 생활부문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제휴처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약 3000여개 제휴
한국금융경제신문=김미소 기자 | 2023년 핀다를 이용한 금융소비자들이 대출을 갈아탄 금액은 약 5000억원, 평균 금리는 약 3.95%p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핀다는 지난 10일 ‘2023 대출 환승 어워드'를 실시하고, 2023년 핀다 사용자의 데이터를 담은 연말 결산 결과를 공개했다.2023년 핀다에서 사용자들이 대출을 갈아탄 금액은 약 5000억원이다. 핀다에서 금리를 낮추며 대출을 갈아탄 사용자들은 평균 금리를 약 3.95%p 낮췄다. 한도를 높이며 대출을 갈아탄 사용자들은 평균 한도를 약 1170만원 높였다. 핀다에서 대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토스가 금융감독원 ‘e-금융교육센터’와 협력해 토스 앱 내에서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금융교육 콘텐츠를 선보인다.10일 토스에 따르면 토스는 ‘머니스터디카페’라는 별도 메뉴를 통해 어린이·청소년 전용 금융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왔다. 해당 메뉴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통해 경제 관련 기본 개념을 전달하고, 관련 뉴스의 쉬운 이해를 돕는다. 따라서 청소년들과 친구처럼 대화하며 금융과 경제에 대해 학습하는 방식으로 내용을 구성한다.‘머니스터디카페’를 통해 금융 콘텐츠를 접하고 공부하는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핀다가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확대에 맞춰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을 핀다 앱에서 한 번에 갈아탈 수 있는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를 출시했다.9일 핀다에 따르면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는 사용자가 보유 중인 대출과 대환대출 인프라에 참여한 금융회사들의 신규 대출을 비교해 가장 유리한 조건의 주담대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서비스가 도입되면 핀다 사용자는 시세 조회가 가능한 아파트 담보로 한 10억원 이하의 아파트 주담대를 새로운 대출로 갈아탈 수 있게 된다.단, 과도한 대출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핀다가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부동산 R114’와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및 주택거래중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8일 핀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주택 구매와 담보대출을 고민하고 있는 고객에게 원스톱 구매 경험을 제공하기로 했다.핀다는 국내 대출비교플랫폼 중 가장 많은 70개 제휴사를 보유했다. 누적 대출 중개 금액만 9조원이 넘고, 1000억개의 대출 관련 데이터를 보유한 빅데이터 핀테크 기업이다. 핀다는 누적 앱 다운로드 수 670만건, 누적 회원 270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카카오페이가 곧 시행될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에 업계 최다 제휴사를 확보했다.3일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KB국민은행·신한은행·NH농협은행 등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인터넷전문은행, 보험사 총 11개 금융사와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주담대를 보유하고 있는 금융소비자라면 직접 금융사 지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카카오톡 및 카카오페이앱에서 손쉽게 11개 금융사의 금리를 손쉽게 비교할 수 있다. 현재 협의 및 개발 중인 금융사를 포함해 제휴사는 계속해서 늘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