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런드리가 14일 일렉트로룩스 런더리 파크를 오픈했다.

(주)코리아런드리(대표 서경노)가 지난 14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문정동 아이파크에서 일렉트로룩스 런드리파크(Electrolux Lundry Park)를 오픈했다.

런드리파크는 세계 최초 주상복합 건물 2층에 국내 최대 규모의 장비 레이아웃과 설비, 인테리어 설계 등이 집약된 셀프 빨래방 매장이다.

런드리파크의 가장 큰 특징은 ‘하이스핀’ 세탁 장비를 도입한 것 이다. 하이스핀은 최첨단 설비시스템과 충격흡수장치가 설치돼 진동과 소음을 잡아준다. 또한 높은 드럼 회전력과 세탁력, 탈수력을 가지며 건조에 필요한 시간과 가스 소비량을 절약한다. 

더불어 런드리파크는 기본 셀프 세탁 서비스와 미디어 및 스테이지 공간 등을 접목해 다양한 이벤트, 파티, 모임을 개최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코리아런드리 관계자는 “런드리파크는 기존 좁고 불편했던 빨래방의 개념에서 혁신적으로 탈피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퍼포먼스로 고객과 함께 풍요로운 삶과 행복을 찾아가는 복합 멀티 공간으로 달려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