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릉(英陵) 재실 <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세종대왕의 창조정신과 애민정신을 배우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인식 함양을 위한 인문학 강좌 ‘영릉(英陵)에서 세종대왕을 만나다’를 오는 5일부터 10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9월 26일 제외) 오후 2시 영릉(세종대왕릉) 재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세종대왕의 생애를 비롯해 한글 창제 등 위대한 업적의 밑바탕이 된 창조정신과 애민정신을 인문학적 관점으로 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 영릉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의 가치와 특징 등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강좌는 모두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역사인문학자인 이상주 작가의 세종대왕의 자녀교육법(9월5일), 세종대왕의 독서경영법(10월3일)과 여주문화원 조성문 사무국장의 세종대왕의 애민정신(9월12일), 조선왕릉 전문가인 이창환 상지영서대 교수의 세종대왕과 영릉(9월19일)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방법은 사전신청과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대왕유적관리소 누리집(http://sejong.cha.go.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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