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전국 123개 점포에서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 판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두 제품에 대해 공시지원금 외 15% 추가 지원금을 지급하고 무선 충전기나 보조 배터리를 고객에게 증정하기로 했다. 단 사은품은 통신사별로 다를 수 있다.

이혜미 홈플러스 통신서비스팀 상품기획자는 "시장조사기관인 GFK코리아에 따르면 5인치 이상 대화면 스마트폰인 '패블릿'의 올해 1분기 판매량은 1억6600만대로 전년동기 대비 32% 증가했다"며 "이 같은 패블릿에 대한 인기를 감안해 갤럭시 신상품에 대한 혜택을 늘렸다"고 말했다.

갤럭시노트5의 출고가는 32G와 64G가 각각 89만9800원, 96만5800원이다. 갤럭시S6엣지+의 출고가는 32G 기준 93만94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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